14일 지명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62·사진)는 새 융합산업 창출을 통해 청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AIST 경영과학과 교수인 최 후보자는 학교 측을 통해 "새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을 구현할 미래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미력하지만 새 정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 이라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직을 수행한다면 "미래부를 과학기술과 ICT를 고도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국가 경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융합산업 창출과 젊은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최 후보자는 "과학기술과 ICT, 콘텐츠, 문화예술, 인문사회과학을 융합해 새 융합산업을 창출하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편적으로 활용해 국민 편익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참여자들이 개방형 혁신, 상호협력, 기업가정신에 충실해 젊은이들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女대생, 男선배 앞에서 '애교'떨다 그만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