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정치철학 담은 '박근혜의 생각' 中서 출간

입력 2013-03-14 17:10
수정 2013-03-15 05:21
박근혜 대통령의 삶을 그린 책 ‘박근혜의 인생’(문학스케치·사진)이 중국에서도 출간된다.

국무원 산하 인민출판사는 14일 이 책의 중국어판인 “절망이 희망을 만든다(絶望創造希望)”를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민출판사는 중국에서 가장 큰 출판기업이다.

리즈메이 인민출판사 부주임은 “박근혜 대통령은 동아시아 첫 여성 대통령으로 인품도 훌륭해 중국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중국 독자들도 박 대통령에 대한 호기심이 크기 때문에 책이 많이 팔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초판 1만부를 먼저 인쇄했으며 18일부터 시중 서점에 배포할 예정이다.

‘박근혜의 인생’은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인 김병완 씨가 지난해 8월 출간한 책이다. 박 대통령이 시련을 극복하고 집권당 대통령 후보가 되기까지의 인생역정과 그의 정치 철학을 담았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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