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자동차, 프랑스 공장 7500명 감원

입력 2013-03-14 17:00
수정 2013-03-15 04:47
프랑스 2위 자동차 메이커 르노자동차 노사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내 5개 공장을 폐쇄하지 않는 대신 임금 동결과 일자리 감축, 근로시간 연장 등에 최종 합의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들은 프랑스의 산업 경쟁력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노사 타결을 ‘역사적인 합의’라고 보도했다.

르노자동차 노사 양측은 근로시간을 주당 32시간에서 35시간으로 늘리고, 2016년까지 7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줄이는 데 합의했다. 올해 임금도 동결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女대생, 男선배 앞에서 '애교'떨다 그만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