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송혜교 "어릴 때 어린거 믿고 피부관리 안해, 후회"

입력 2013-03-14 14:56
수정 2013-03-14 16:07
[권혁기 기자] 배우 송혜교가 항상 피부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3월14일 오전 송혜교는 조인성 김규태 PD와 함께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한 카페에서 열린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클로즈업에도 굴욕없는 매끈한 피부에 대해 "항상 피부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송혜교는 이어 "어릴 때는 어린 것 믿고 관리를 안했다"라며 "선배 여배우들의 조언을 듣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했다"고 덧붙였다. 또 송혜교는 "'그 겨울' 같은 경우에는 정말 촬영 감독님과 조명 감독님을 잘 만난 것 같다"라며 "농담으로 이걸 마지막 작품으로 해야하나라고 할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이에 조인성은 "저는 남자다보니 관리를 덜하는 편"이라며 "그래도 배우다보니 보통 분들보다는 피부관리를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4.2%(전국기준)를 기록, 수목극 1위를 굳건히 했다. (사진제공: SBS)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지드래곤 짜파구리 먹방 도전 '윤후 보다 맛있게~' ▶ 중화권 아이돌그룹 M4M, 한국에서 데뷔하는 이유는? ▶ 컬투, MBC 입성 "오랜 시간을 돌아 신인시절로 돌아온 기분" ▶ [인터뷰] 디유닛 제이니 “나이차 때문에 합류 고려” 솔직고백 ▶ [포토] 김주혁, 훈훈한 미소 '제가 허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