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공개 구혼 “돈 많이 모아놨으니 연락 달라”

입력 2013-03-14 12:13
[최송희 기자] 개그맨 박지선이 공개 구혼을 했다.정윤정은 3월15일 방송될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녹화에 참여해 “미혼의 4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지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이에 박지선은 “나도 30대 여자인데 20대 남자가 좋다”며 2AM 정진운에게 하트 세례를 퍼부어 웃음을 유발했다.이 장면을 본 아나운서 이정민은 “혹시 소개팅 많이 해봤냐”고 물었고 박지선은 “모두 찾아봐 준다고 해놓고는 말이 없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박지선은 “분명히 나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돈을 많이 모아놓았다. 연락 달라”고 공개구혼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지선 공개 구혼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선 공개 구혼 빵 터졌네” “박지선 천상 개그우먼이네” “누가 박지선에게 연하남 좀 소개시켜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지드래곤 짜파구리 먹방 도전 '윤후 보다 맛있게~' ▶ 중화권 아이돌그룹 M4M, 한국에서 데뷔하는 이유는? ▶ 컬투, MBC 입성 "오랜 시간을 돌아 신인시절로 돌아온 기분" ▶ [인터뷰] 디유닛 제이니 “나이차 때문에 합류 고려” 솔직고백 ▶ [포토] 김주혁, 훈훈한 미소 '제가 허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