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또 예측 빗나간 청와대 인사, 배경은…

입력 2013-03-14 10:46

주요 언론들의 정부 예측 인사 기사가 14일 또 빗나갔다. 당초 언론들은 이날청와대에서검찰총장 국세청장 등 행정 각 부처의 외청장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간신문은 물론 통신사인 연합뉴스 등은 불과 발표 30분 전까지 외청장 17명의 관련인사 기사를 송고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와 공정거래위원장 법제처장 국가보훈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5개 부처의 인사를 단행했다.

박근혜 대통령 스타일의 인사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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