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5인조 유닛 제아 파이브로 컴백 ‘감성음악 예고’

입력 2013-03-14 10:21
[양자영 기자] 9인조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5인조 유닛으로 전격 컴백한다. 3월14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시완, 김동준, 하민우, 박형식, 케빈으로 구성된 5인조 유닛 제아 파이브의 공식 활동 소식과 함께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제아 파이브의 첫 미니앨범은 ‘당신을 원합니다’라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 ‘블레부(Voulez-vous)’로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아픔 등을 표현함과 동시에 듣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3월25일 공개 예정인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헤어지던 날’을 포함하여 ‘아리따운걸’ ‘피앙세’ ;‘미스테이크’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다만 오프라인 앨범에는 ‘체인지 업’이 추가도어 총 6곡이 담긴다.스타제국 관계자는 “기존 제국의 아이들이 보여주던 파워풀한 퍼포먼스 위주의 아이돌 음악이 아닌 감미로운 보이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제아 파이브는 활동 4년차에 접어든 제국의 아이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으로 일본에서 선공개된 바 있다. 3월 첫 공개 당시 일본 유명그룹 캇툰과 오리콘 차트 1, 2위를 다투며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각종 음원사이트 및 J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활동 개시 전부터 성공적인 행보를 암시한 바 있다. (사진제공: 스타제국)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지드래곤 짜파구리 먹방 도전 '윤후 보다 맛있게~' ▶ 중화권 아이돌그룹 M4M, 한국에서 데뷔하는 이유는? ▶ 컬투, MBC 입성 "오랜 시간을 돌아 신인시절로 돌아온 기분" ▶ [인터뷰] 디유닛 제이니 “나이차 때문에 합류 고려” 솔직고백 ▶ [포토] 김주혁, 훈훈한 미소 '제가 허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