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이 지난해 영업이익 적자전환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31분 현재 STX조선해양은 전날보다 220원(3.21%) 떨어진 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내림세다.
STX조선해양은 지난해 400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1038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지난 13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6316억원을 기록해 전년(순손실 196억원) 대비 적자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STX조선해양 측은 "고가 수주물량의 매출 비중이 축소됐고,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수익성이 하락했다"며 "공사손실 충당금 설정과 투자자산 손상차손 발생 역시 실적 부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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