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4일 차바이오앤에 대해 올해 플랫폼 측면에서 병원의가치가 높아질 전망이고 최대 실적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차바이오앤의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4.9%, 431.6%씩 증가한 4611억원, 404억원을 기록해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올해도 'CHA HPMC'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더불어 광학 부문의 이익 증가 등으로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최대 실적은 'LA CHA HPMC'가 정부의료 프로그램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면서 매출과 이익이 급증한 덕으로 풀이했다.
또한 올해 병원 운영 확대를 통해 플랫폼 측면에서 병원의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갈수록 신약 개발 및 제약 산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병원 플랫폼의 가치는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새 정부가 헬스케어 산업을 창조경제 핵심산업으로 꼽은 만큼, 세포치료제 개발과 병원운영 해외진출의 선두주자인 차바이오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차바이오앤 주가는 현재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6.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2.3배에 거래되고 있고,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병원 그룹으로서의 성장성 가시화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양호한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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