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1분기 영업익 급증 전망"-신영證

입력 2013-03-14 07:18
신영증권은 14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만1000원으로 유지됐다.

이 증권사 한승호 연구원은 "앞으로 스카이라이프의 주가는 탄력적인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1분기 실적이 매우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스카이라이프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3%와 64.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고특히 수익성이 좋은 홈쇼핑 송출수수료의 경우 전년보다 34.7% 증가할 것으로 한 연구원은 분석했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역시 매력적인 수준이란 평가다. 그는 "주가도업종 내 경쟁업체보다 현저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주가는 201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 16.3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CJ E&M의 52%, 제일기획의 75%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경기회복 전망에 따라 안정적인 플랫폼업체보다 성장성이 높은 미디어·콘텐츠업체들이 각광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스카이라이프의 성장성도 이들 못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개막 1달만에 7000만원 수익! 비결은?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女대생, 男선배 앞에서 '애교'떨다 그만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