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최관호 네오위즈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네오위즈INS 대표를 맡아온 전 게임산업협회장이 네오위즈인터넷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p> <p>
▲ 최관호 네오위즈인터넷 대표 이에 따라 네오위즈인터넷을 이끌던 이기원 대표가 네오위즈게임즈를 맡고, 네오위즈게임즈의 윤상규 대표가 별도 법인으로 분사된 엔에스스튜디오를 이끌게 되면서 네오위즈 그룹 각사 조직의 경영체제가 자리를 잡는 모양새다.</p> <p>
▲ 윤상규 엔에스 대표
▲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최관호 대표는 새롬기술, 제일기획을 거친 후 네오위즈에 합류해 네오위즈 부사장,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 게임온 대표이사, 네오위즈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p> <p>재임 중 네오위즈게임즈 피망이 메이저 게임포털로 성장하는 기반을 구축했고, 일렉트로닉 아츠와의 제휴를 이끌어내는 등 글로벌 사업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5월부터 게임산업협회장을 맡아왔다.</p> <p>네오위즈 관계자는 '새 대표체제는 이달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