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김태우가 딸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3월12일 방송된 KBS2 ‘달빛프린스’에서는 가수 김태우, 2AM 창민-진운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스티브 하비의 ‘내 남자의 사용법’이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MC 강호동은 “축하할 일이 있다. 김태우가 딸을 낳았다”라며 “첫 딸은 아빠 닮았다는 말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김태우는 “딸이 저랑 똑같이 닮았다. 처음에는 절 닮은게 좋았는데 이제 걱정이 된다”며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이내 “그래도 뭐 의학 기술이 점점 발달하지 않겠냐. 내가 돈 많이 벌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태우 딸 걱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우 딸 걱정 훈훈하네요” “김태우 닮은딸 궁금하다” “김태우 딸 걱정 진짜 공감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달빛 프린스’는 2개월만에 종영됐다. (사진출처: KBS2 ‘달빛프린스’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DMTN 최다니엘 대마초 공식입장 "알선 및 소개 혐의 인정" ▶ KBS 공식입장 "'최고다 이순신' 제목 변경 없이 그대로…" ▶ [w위클리] 지금 브라운관은 '원작앓이' 중 ▶ [w위클리] '4극 4色' MBC 새로운 드라마가 몰려온다 ▶ [포토] 한채영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여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