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 20명 인사]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성장동력 육성…'창조경제' 실천 적임자

입력 2013-03-13 18:51
수정 2013-03-14 08:27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으로 발탁된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창조 경제’를 강조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 차관은 그동안 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 간 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국가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업무를 맡았다.

2011년에는 신산업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서로 다른 산업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기존 산업의 혁신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융합촉진법’ 입법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 차관은 또 지난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특허 소송 난타전의 중재자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 4월 인력 유출 사건으로 시작해 10개월간 7건의 민사 소송을 주고받은 두 회사는 김 차관의 중재 이후 일부 소송을 취하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女대생, 男선배 앞에서 '애교'떨다 그만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