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프라이드 높인다" 유기풍 서강대 신임총장 14일 취임식

입력 2013-03-13 09:22
수정 2013-03-13 10:10
유기풍 서강대 신임 총장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서강 프라이드' 를 강조할 방침이다.

학교법인 서강대학교는 제14대 유기풍 총장의 취임식을 14일 오후 3시 교내 이냐시오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 총장은 취임식에서 "더욱 자랑스러운 서강, 서강 프라이드를 굳건히 세워갈 것" 임을 밝힐 예정이다. 세부 발전 목표로는 △서강 가치의 재창조 △감동적 명품 교육 △세계 수준 연구 △행정 효율성 극대화 △재원 확보 △인프라 구축을 내세웠다.

취임식은 '함께 하는 열린 취임식' 형태로 열려 재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한다. 재학생인 지체장애1급 박성욱 씨(국어국문학2)와 학부모 정진행 씨 등이 대표로 나서 새 총장에게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 총장은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서강대 교수로 부임해 산학부총장 미래기술원장 기획처장 학생처장 공과대학장 등의 학내 보직을 지냈다. 아시아초임계유체학회 초대 회장, 한국화학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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