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오는 9월까지 발리행 비즈니스 클래스 특별 요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9월까지 출발하는 발리행 이코노미 클래스를 발권한 고객에게 예약 클래스(S클래스 제외)와 상관없이 편도 15만원, 왕복 30만원의 비용을 추가 지불하면 210만원 상당의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해준다. 그룹 항공권 구매 고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출발 3~1일 전 티켓을 재발권해야 한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자유롭게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180도 침대형 좌석에 칸막이가 있다. 전용 수속카운터에서 신속하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고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수탁 수하물은 30㎏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제한된 좌석 수만 운영하므로 사전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