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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온라인으로 발행어음 매수 시 우대수익률을 제공하는 ‘THE SAFE e-발행어음’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기존 수익률 구간에 우대수익률 0.1%포인트를 추가로 보태주는 온라인 전용 금융투자상품이다. 이 어음을 매입한 고객은 만기지급일에 확정수익률과 함께 원금을 상환받는다.
고객이 원하는 만기일을 지정할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기존에 판매했던 ‘THE SAFE 발행어음’ 상품에 전 구간 0.1%포인트 우대수익률을 추가한다. 기간별로는 △1~29일 연 2.95% △30~89일 3.00% △90~179일 3.10% △180~269일 3.20% △270~364일 3.25% △365일 3.35% 등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절세형 CMA(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 비과세 생계형과 세금우대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신규가입 시 1년간 온라인 이체수수료 및 출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전달 급여 이체 시(50만원 이상) 다음달 수수료도 면제된다.
이 상품의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만기 이전 중도 해지하더라도 경과일수에 따라 약정이율의 50~70%를 받을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에 방문해 홈트레이딩서비스(HTS)를 등록한 후 매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340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1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만기일을 지정해 예치할 고객에게 유리하다”며 “예치기간, 금액 등의 제한조건이 적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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