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은 봄·여름 매장개편을 마치고 베르사체 등 9개의 단독 브랜드를 입점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탈리아 브랜드 베르사체를 비롯해 기존 발망의 영브랜드 피에르발망과 필립 플레인, 아미, 랙&본, 펠리시, 조셉 옴므, 클로즈드, 마리아꾸르끼 등 9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또 이탈리아 구두 쥬세페 자노티도 매장을 새로 열었다. 남성매장에는 주카, 아크네 등을 판매하는 편집숍 에크루 등이 들어왔다. 윤소용 상품전략팀장은 “그동안 국내에서 공백기를 가졌던 베르사체가 브랜드 위상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 연령대를 타깃으로 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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