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10년 기업복지 노하우 사회서비스에 적용

입력 2013-03-12 10:58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기업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축적된 10년 노하우와 운영바탕으로 정부, 지자체 등이 제공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복지서비스 컨설팅 및 수요자 중심의 맟춤형 설계 경험 △다양한 형태의 복지시스템 구축 및 운영경험 △복지프로그램(메뉴) 개발 및 운영의 전문성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등 최고 수준의 CS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체계(전달체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어 실버전용 복지포털 등 일반인 대상 복지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임을 밝혔다.이지웰페어는 △각종 실버프로그램 및 실버전용 복지포털 △금융기관 연계 실버전용 금융상품 △실버전용 복지카드 △통신사연계 실버전용 복지폰 △실버전용 모바일어플리케이션 등 개발에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또 이지웰페어는 실버전용 서비스를 기존 이지웰이 운영하는 복지포털을 이용하는 130만 고객의 기업서비스 플랫폼과 연계시켜 제공할 계획이다.김상용 대표이사는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복지 수요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2014년 실버서비스 분야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며 “실버전용 복지포털을 웹 기반뿐 아니라, 모바일 및 스마트TV로도 서비스하는 시대를 조기에 열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지웰페어는 기업 임직원들에게 부여된 복지예산을 위탁 받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2013년 2월 말 현재 전체 고객사 610여 개사에 소속된 임직원 130만 여 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