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2000선 지지 주력

입력 2013-03-12 09:16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매도세가 맞서면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31포인트(0.12%) 오른 2005.70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5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의 뉴욕증시 호조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 부담에 장중 하락반전하는 등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외국인이 189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5억원, 19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인 가운데, 기계(1.03%), 섬유의복(0.88%), 종이목재(0.70%) 등이 오르고 있다. 은행(-0.47%), 철강금속(-0.40%), 비금속광물(-0.30%)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엔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신한지주가 하락중이다.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전력은 오르고 있다.

현재 384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236개 종목은 약세다. 코스피거래량은 3800만주, 거래대금은 27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3.87포인트(0.72%) 오른 544.31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5포인트(0.07%) 오른 1095.6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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