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매수에 '반등'…540선 '안착'

입력 2013-03-12 09:10
수정 2013-03-12 09:10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반등에 나서고 있다.

12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 대비 3.32포인트(0.61%) 오른 543.7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인 11억원, 1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36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섬융의류, 컴퓨터서비스는 2%대 강세를,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은 1%대 오름세다. 종이목재, 통신서비스는 1%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동서, GS홈쇼핑, 다음, 씨젠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 CJ E&M, SK브로드밴드 등은 약세다. 셀트리온은 보합이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602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220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거래량은 4141만주, 거래대금은 1994억원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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