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10월 발행한 5억달러 영구채(신종자본증권)가 회계상 자본인지 부채인지에 대한 판정이 5월 이후에나 나오게 됐다.
11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 영구채의 회계적 성격을 검토 중인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IFRS IC)는 이번주 중 개최되는 정례회의에 두산인프라코어 영구채 문제를 안건으로 올리지 않았다. IFRS IC 정례회의가 두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빨라도 오는 5월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29일로 잡힌 정기주총에서 일단 영구채를 자본으로 분류해 놓은 재무제표를 승인받은 뒤, 수정·공시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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