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14일)까지 액세서리를 무작위로 채워 정해진 금액에 판매하는 ‘럭키박스’ 기획전을 연다. 시계·귀걸이 등 액세서리가 담긴 상자를 3만원·5만원·7만원·9만원 등 네 종류로 구분해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럭키박스 안에는 판매가보다 비싼 제품이 들어 있으며, 20~8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제이에스티나, 스타일러스, 스톤헨지, 리안 등 액서세리 브랜드 10개가 참여한다. 화장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맥 립스틱을 3만2000원,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기획 세트를 10만원에 판매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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