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캠프는 매년 해외 각지를 돌면서 유적지 발굴, 관광상품 개발, 지역 주민센터 설립 등의 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8월 두달간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 국가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아차는 참가자 전원에게 항공비와 캠프 참가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15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공식 블로그 ‘펀키아(http://fun.kia.c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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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1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7~8월 두달간 영국, 스페인 등 유럽 각국에서 유적지 발굴, 문화교류 등 체험 활동을 펼치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 40명을 뽑는다./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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