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부산·경북 등 지방 분양 '봇물'

입력 2013-03-10 17:16
수정 2013-03-11 04:32
청약 6곳, 모델하우스 개장 11곳



3월 둘째주 주택공급시장에선 부산 경북 등을 중심으로 총 2417가구가 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11곳이 문을 연다.

부산 대연동에서는 11일 ‘경성대 벽산e솔렌스힐’이 청약 접수한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22실(전용 22㎡), 도시형생활주택 297가구(전용 16㎡)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8727만~8914만원, 도시형생활주택이 8680만원이다.

오는 14일에는 부산 금곡동의 ‘신화명 리버뷰 자이’와 경북 칠곡군의 ‘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가 청약을 받는다. 신화명 리버뷰 자이는 792가구(전용 59~84㎡) 규모로 일반 분양분은 649가구다. 모델하우스 문은 오는 15일 일제히 연다. 수도권에선 서울 마포구 합정동 ‘마포 한강 푸르지오’, 동탄2신도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역 일성트루엘’ 등 3곳에서 모델하우스가 개관한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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