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배 용량 광케이블 상용화

입력 2013-03-10 17:02
수정 2013-03-11 03:41
LG유플러스는 기지국을 연결하는 광케이블 용량을 세 배 늘리는 ‘고밀도 광케이블’ 기술을 상용화, 2분기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롱텀에볼루션(LTE) 트래픽 수용량을 세 배 확대해 가입자들이 LTE 서비스를 끊김 없이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고밀도 광케이블선 두께는 기존 광케이블선의 3분의 1 수준이다. 한 개의 광케이블관에 최대 432개의 고밀도 광케이블선 설치가 가능하다.

최차봉 LG유플러스 기술개발센터장(상무)은 “고밀도 광케이블 기술로 단기간에 적은 투자비로 대용량의 광케이블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연간 25억원의 광케이블 투자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