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고준희가 정진운에게 ‘3단 스킨십’을 시도했다.3월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펜싱 경기에 참여한 고준희와 정진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고준희는 편파판정으로 승리를 거머쥐었고, 금메달리스트가 된 듯 울먹이며 소감을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이에 정진운은 억울하다는 듯 옆에서 우는 흉내를 냈고, 고준희는 정진운의 땀을 닦아주고 가슴에 문지른 뒤 자연스럽게 정진운의 손을 잡았다.너무 자연스러운 3단 스킨십에 ‘우결4’ 제작진은 “스킨십을 시도했는데 기억이 나느냐”고 물었다.고준희는 “그분이 기억을 하면 스킨십이다. 아마 기억 못할 거다”라고 대답했지만정진운은 고준희의 3단 스킨십을 정확히 기억해냈다. 그는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있었다. 잡고 있다가 황급히 떼는 걸 보니 ‘아차’ 싶었던 것 같다. 우리가 자연스러워졌다는 걸 느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손연재 가방 명품에 등교 패션 논란 ▶ '아이언맨3' 메인 포스터 공개, 슈퍼히어로 귀환▶ 2AM 창민,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심할 경우 수술고려 <U></U>▶ ‘이순신’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아, 우린 모두 특별하니까 ▶ [리뷰]'장고', 이 홀로코스트처럼 적나라한 영화 좀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