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라니아, 선정성 논란 의식? 시스루 대폭 축소 '눈길'

입력 2013-03-09 16:24
[양자영 기자]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걸 그룹 라니아가 한층 완화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3월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라니아는 신곡 ‘저스트 고(Just go)’를 열창하며 농염한 섹시미를 뽐냈다.이날 라니아는 뮤직비디오 속 전신 시스루 의상으로 충격을 안긴 것과는 달리 몸통 부분은 불투명한 실크 원단으로, 팔 부분만 시스루로 처리된 다소 얌전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적나라한 몸매 노출을 피하기 위해 치마를 달아놓은 부분도 눈에 띈다. 앞서 라니아 측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뮤직비디오 의상이 너무 야한 것 같아 일부 리폼을 의뢰했다”며 “뮤직비디오 속 의상과는 또 다른 의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2AM 틴탑 형돈이와 대준이 비에이피 레인보우 김태우 빅스(VIXX) 유키스 클래지콰이 라니아 한동근 박수진 스피드 디유닛 투엑스 버벌진트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사진출처: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순신’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아, 우린 모두 특별하니까 ▶ [리뷰]'장고', 이 홀로코스트처럼 적나라한 영화 좀 보소 ▶ 자전거사고 신성우, '삼총사' 공연 스케줄 변경…근황 전해 ▶ 2AM 창민, 식중독으로 병원신세.."지금도 몸상태 좋지 않아" ▶ [포토] 효연 '출국 전 마지막 문자는 누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