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막판 반등에 성공해 강보합으로 마쳤다.
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오른 265.00으로 마감했다.
국제연합(UN)의 대북제재 결의안 등의 북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사자'로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이 1704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42계약, 746계약 매도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장중 매수세를 강화하며 272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차익거래가 599억원, 비차익거래가 2129억원 매수우위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8만1724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1만3784계약으로 전날보다 2051계약 감소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43포인트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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