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에 이춘희 씨
동원F&B가 신임 대표이사로 박성칠 전 대상(주) 대표(58·사진)를 내정했다.
동원F&B는 오는 22일 열릴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 전 대표를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리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박 전 대표는 김해관 대표의 뒤를 이어 다음달 중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경영학 박사) 등을 나온 박 전 대표는 삼성전자 삼성SDI 등 삼성그룹 계열사를 거쳐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대상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번에 물러나는 김 대표는 2006년부터 7년간 동원F&B 사장을 역임한 식품업계의 대표적인 장수 최고경영자(CEO)다.
동원F&B는 이춘희 전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58)을 사외이사 후보로 정하고 이번 주총에서 정식 선임할 계획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