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집단대출 연체율 '최고'

입력 2013-03-07 16:58
수정 2013-03-08 02:20
은행권의 집단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말 기준 집단대출 연체율은 1.98%로 전달 말보다 0.47%포인트 올랐다고 7일 발표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0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으면서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이 중도금과 잔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한 달 전보다 0.20%포인트 높은 0.94%를 기록했다.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도 1.10%로 0.16%포인트 상승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한경 스타워즈] 대회 개막 1달만에 5000만원 수익! 비결은?
[한경 채널 개편기념] 행운의 뱀잡고, 푸짐한 경품 받자!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