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코다코(사장 인귀승)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뿌리기술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은 정부가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 기술력을 종합 평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에는 정부 기술 개발 과제 평가에서 가산점을 주고 경영안정자금 및 시설자금을 저리에 지원하거나 융자 한도를 확대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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