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무실 택지2지구 '우미린'아파트 분양

입력 2013-03-07 14:10

우미건설이 7일 원주시 무실2지구 5블록에 '우미린'을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지하 2층~지상 20층의 10개동이다.전용면적 75~84㎡의 총 653가구로 전체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자연녹지와 근린공원 등이 있다.지하주차장은 데크식으로 설계했고 실내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인 2.4m로 설계했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실내 골프연습장,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등이 있다.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와 마주해 있으며 경기 광주시 초월~강원 원주시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2016년 개통될 예정이다.서원주~강릉을 연결하는 복선전철과서원주~제천을 연결하는 중앙선 복선전철도 2017~2018년에 각각 개통될 예정이다.

무실택지 2지구는 원주시청과 춘천지법 원주지원이 이전을 마쳤다.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도 오는 3월 준공예정이라 행정중심지로서 인근의 '강원혁신도시'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원주는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꼽히면서 원주와 주변 거주자는 물론, 서울과 수도권에서도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로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1661-4628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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