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JYJ의 SNS 팬스킨십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JYJ는 전세계 가입자 1억 명이 넘는 글로벌메신저 라인(LINE)에 공식계정을 개설했다. JYJ는 이 공식계정을 통해 드라마현장에서 대본리딩을 하는 동영상이나 콘서트 연습 사진, 사인회를 마친 소감 등을 음성메시지로 전달하는 등 전세계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발빠르게 전달하고 있다.이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존 우리 공식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이 사실을 기반으로 한 정확한 정보전달에 목적이 있었다면 라인은 직접 사진을 전송하거나 음성메시지를 녹음하는 등 팬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JYJ가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해외 팬들이 급증한 만큼 모두와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JYJ 역시 “요즘 라인 기능 찾기에 쏠쏠한 재미를 느낀다. 음성 메시지도 보낼 수 있고 스티커 기능도 있다. 앞으로 해외 일정이 있으면 해외 계정에도 직접 음성을 남길 예정”이라고 전했다.JYJ의 라인 공식계정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5개 언어로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터키, 스페인, 싱가폴, 태국 등 총 13개국에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한다. 이 계정은 2월27일 오픈된 이후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한국어 7만, 일본어 25만, 영어 18만 등 총 58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친구등록을 한 상태이며 하루에도 몇 천명씩 늘어나는 추세다.한편 김재중은 JYJ의 라인 공식계정 오픈과 김재중의 아시아투어를 기념하기 위해 11일 라인 채팅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w위클리] MBC, 위기에 처한 월요일 예능 ‘긴급진단’ ▶ [인터뷰] 윤시윤 "여자친구 진짜 없지만 생기면 공개연애 OK" ▶ 류현경 양익준 열애설? 소속사 "확인중" ▶ [韓 록의 상징①] 신대철 "서태지, 보자마자 시나위 레퍼토리 줄줄"(인터뷰)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포토] 아이유 '애교 넘치는 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