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7일 NICE에 대해 "자회사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강신우 연구원은"NICE의 자회사들은 기업신용평가와 개인신용 평가조회서비스와 같은 금융인프라 사업과 관련돼 있다"며 "이는 대부분 과점화 체제로 진입장벽이 높아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저금리 기조에 따라 회사채 발행이 늘고 있어 기업신용평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미래보다는 현재의 소비에 치중하는 현 세대의 소비 성향에 따라 향후 개인신용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강 연구원은 예상했다.
반도체회사 인수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그는 "지난 6월 칩 제조회사인 아이티엠반도체를 인수한 이후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른 칩 판매량 증가와 엔저로 인한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들의 높은 수익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됐다"며 "신사업을 통해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저성장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한경 스타워즈] 대회 개막 1달만에 5000만원 수익! 비결은?
[한경 채널 개편기념] 행운의 뱀잡고, 푸짐한 경품 받자!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