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일자리 큰 폭 증가

입력 2013-03-07 06:37
미국의 지난달 민간부문 일자리가 시장 전망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은 미국의 2월 민간부문 고용이 19만8000명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평균 17만 명을 웃도는결과다.

건설 분야의 고용이 2만1000명 증가했고, 제조업 고용은 9000명 늘어났다. 서비스업에서도 16만4000명이 더 고용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직원 수가 499명보다 많은 회사의 경우 5만7000명이 늘었다.직원 수가 50~499명인 중기업의 고용은 6만5000명 증가했다. 소기업은 7만7000명을 추가로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DP 발표자료는 노동부가 발표하는 전체 취업자 수(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다. 노동부가 발표하는 2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16만 명 증가가 예상된다.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7.9%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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