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측 “농심 광고 계약 체결” VS 농심 측 “정해진 것 없다”

입력 2013-03-06 18:03
[김보희 기자] 가수 윤민수 측이 농심 광고 모델 확정 소식을 전한 가운데 농식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3월6일 윤민수의 소속사 뮤직앤뉴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윤민수와 윤후가 농심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며 “아직 광고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짜파게티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일정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하지만 농심 홍보실 측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정해진 바는 없다”며 윤민수-윤후 부자 광고 모델 체결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농심 측은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과의 광고 계약 체결은 사실무근이다. 추후 광고 촬영 계획 역시 들은 바 없다”고 입장을 피력했다.현재 윤민수 측과 농심의 엇갈린 입장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팬들은 혹여나 윤민수-윤후 부자가 상처를 입진 않을까 걱정 어린 의견을 내놓고 있다.한편 윤민수와 아들 윤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농심 라면 제품인 ‘짜파게티’와 ‘너구리’로 만든 요리 ‘짜파구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김성주가 만든 ‘짜파구리’는 농심이 라면 제품 매출이 높아졌다는 발표를 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w위클리][가상 캐스팅]'그 겨울'에 현빈 한효주가 캐스팅 됐다면? ▶ '프리선언' 오상진 소속사 계약, 3월 방송 복귀 가능할까?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알고보니 1집 앨범 PD·작곡가 류형섭 대표 ▶ 하지원, 10년 인연 웰메이드 떠난다 "전속계약 청산 결정" 공식입장 ▶ [포토] 조윤희 '물결치는 바디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