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NH농협證 유창근, 흥구석유 '적중'…순위 3계단 '껑충'

입력 2013-03-06 15:32
코스피지수가 2020선에 턱걸이 한 6일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대체로 소폭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이날 1.85%포인트 수익률을 끌어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누적수익률이 4.16%로 개선되며 전체 순위도 9위에서 6위로 세 계단이나 뛰었다.

유 과장은 신규 종목을 편입하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흥구석유(14.93%)와 OCI(0.87%)가 모두 오른 덕을 봤다.

그는 장 초반 흥구석유가 오름세를 보이자 일부 차익실현을 했다가 주가가 더 오르자 추가 매수에 나서며 보유 비중을 늘렸다. 이 주식의 평가이익은 130만원으로 늘어났다.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차장도 0.7% 이상 수익을 거둬들이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 차장은 기존 보유 종목의 비중을 조절, 유비쿼스(-0.94%)를 일부 매도한 반면 처음앤씨(1.59%)를 추가 매수했다.

전체 1위를 기록 중인 조윤진 동양증권 W프레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은 이날 보유 종목이 대거 하락한 탓에 1%가량 수익률이 하락했다. 마크로젠(-3.21%), KC홀딩스(-1.07%), 동국제약(-1.60%) 등이 빠진 탓에 누적수익률은 12.92%로 다소 낮아졌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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