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 서울 도봉구, 원스톱 복지종합상담서비스 실시한다

입력 2013-03-06 10:27
수정 2013-03-06 10:32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 희망복지정보센터를 설치·운영해 사회복지 종합상담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발표했다.

희망복지정보센터는 한 번의 방문으로 복합적인 복지민원을 업무담당자로 즉시 연계하는 상담브릿지 역할과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종합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이달부터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복지제도를 소개하고 상담을 실시한다.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해 문제의 발생을 사전에 최소화하는 예방적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다.

구는 희망복지정보센터의 운영을 통해 구민의 복지행정 만족 체감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사회변화에 맞는 따뜻한 복지, 체감도 높은 맞춤형 복지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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