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프, 반도체 미세공정 전환 수혜주-아이엠

입력 2013-03-06 07:29
아이엠투자증권은 6일 올 2분기부터 반도체 기업들의 미세공정 전환으로 디엔에프의 실적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디엔에프에 대한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홍성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디엔에프의 매출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하고영업손실은 1억원으로적자전환 했다"며 "하이-K 공급이 지연되는 가운데 해외업체향 절연소재(SOD) 공급까지 차질을 빚으면서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1분기 역시 공급사 인증 문제와본사 이전 비용 발생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매출은 59억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하고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다만 반도체 기업들의 미세공정 전환으로 디엔에프의 매출이 2분기부터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xnm 낸드플래시 및 2xnm D램 공정 비중이 확대로 ACL 전구체, DPT 전구체, SOD 코팅제 등 디엔에프 주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 연구원은 "그 동안 기대를 모아온 하이-k 전구체 매출도 이르면 2분기 말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2분기 다엔에프의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난 103억원,영업이익은 1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전체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481억원,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제시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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