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일렉트로, 삼성 신제품 수혜…점진 매수-현대

입력 2013-03-06 07:15
현대증권은 6일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을 밑돌았지만 삼성전자의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정보기술(IT)용 커넥터 전문업체인 우주일렉트로닉스의지난해 4분기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20% 감소한47억원으로당사 추정치 62억원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그는 "신제품의 부재로 인한 납품 단가 하락과 재고 폐기 비용(약 25억원)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다만 올 1분기말부터 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향 커넥터 출하가 시작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용 커넥터 점유율 40%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0.3%, 31% 늘어난 558억원,6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삼성전자 신제품 효과로 앞으로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점진적인 매수 관점에서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대회 개막 1달만에 5000만원 수익!! 비결은?
[한경닷컴 채널 개편 기념] 행운의 뱀잡고, 푸짐한 경품 받자!
[알림] 제 20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