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렉터 피현정의 '모찌' 피부 노하우

입력 2013-03-05 17:19
대한민국 대표 뷰티 디렉터 피현정이 '모찌'(찹쌀떡)와 같이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는 비결을 공개했다. 5일 서울 신사동 카페 르퓨어에서는 한국화장품의 '피현정 에디션' 론칭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뷰티전문 프로그램 '겟 잇 뷰티'의 최초 기획자로 잘 알려진피현정이 참석해 20년간의 뷰티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피현정 에디션'을 소개했다. '피현정 에디션'은 한국화장품의 신규 브랜드로 '360 탄산 휩 클렌저'와 '360 필러 젤리'로 처음 출시됐다.이날 피현정은 "피부 탄력을 극대화 시키려면 피부에 가장 자극이 적은 클렌저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명 모찌 클렌저라고 불리는 '360 탄산 휩 클렌저'는 피현정의 평소 세안법을 제품화 한 것으로 모찌와 같은 찰진 제형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주 성분은 프랑스에서 온 명품 미네랄 탄산수, 모링가씨 추출물, 버진 프룬오일 등으로 합성계면활성제 등 유해성분을 없애고 최소 15가지 성분만을 엄선했다. '모찌 클렌저'는 쫀득한 거품이 피부에서 셀프 무빙 현상을 일으켜 손이 닿지 않고도 피부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녹여준다. 특히 1회 사용 만으로도 붓기를 감소 시키는 효능을 임상실험을 통해 인증 받았다. 이와 함께 출시된 '360 필러젤리'는 수분 필러 효과를 주는 '히아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풍부한 필러 및 미백, 주름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피현정의 모찌 세안법1. 절대 얼굴에 직접 손으로 문지르지 말라. 얼굴을 벅벅 씻어내거나 수건을 문지르면 세로 모공을 확장시켜 주름의 원인이 된다.2. 3분 이상 세안하지 말라. 2중 세안, 지나친 마사지 등 피부에 오래 자극을 주면 급속히 노화가 진행된다. 3. 아침엔 물 세안으로 끝내라. 아침 피부는 노폐물과 피지 분비량이 저녁에 비해 낮아 물 세안으로 유수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정답이다. 4. 손바닥으로 세안하라. 손 끝은 세균과 박테리아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으로 손을 깨끗이 씻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덩어리를 피할 수 없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