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공장용지 정보 스마트폰 앱 서비스' 6일부터 시행

입력 2013-03-05 15:31
수정 2013-03-05 16:49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이 전국 공장용지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 ‘애니원(AnyOne)’을 6일 선보였다.

애니원은 전국에 분양 중인 137개 산업단지 3192만7000㎡에 대한 정보와 함께 966개 산업단지의 분양가격, 입주가능지역, 분양면적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애니원 앱에서 가격별, 지역별, 면적별, 입주가능 업종별 요구 조건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공장용지 결과가 제시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공장용지를 조성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용지 분양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앱으로 통합했다”며 “애니원을 통해 주택, 부동산 정보와 같이 전국 산업단지에 대한 통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단공은 향후 공장에 대한 위치정보 서비스, 항공 사진과 거리 사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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