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방송인 이선진이 남편에게 거짓말을 했던 일화를 고백했다.이선진은 3월2일 방송된종편프로그램에서 “결혼 6년이 지나도록 남편도 모르는 3000만 원짜리 거짓말이 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이선진은 “결혼 전 친정아버지께 자동차 선물을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지 못한 게 늘 죄송스러웠다. 결혼 후 목돈 1500만 원을 마련했지만 더 좋은 차를 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이에 안선영은 “딸의 입장에서 돈을 모아 사드리는 것인데 구태여 허락을 받아야 하느냐”고 물었고 이선진은 “남편에게 말했어도 반대하진 않았겠지만 신혼초라 시댁과 비교되는 게 걱정됐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선진 거짓말 알고 보니 효심 때문이었네” “저 정도는 이해해줄 수 있지 않을까?” “지금은 다들 괜찮겠지” 등 이선진 거짓말 고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w위클리] 이종석-성규 등, 팬에서 동료 된 ‘스타’는 누구? ▶ 박시후 전 소속사 "성폭행 피소와 전혀 관련없다" 공식입장(전문) ▶ '이순신' 아이유, 본명 아닌 예명으로 출연하는 이유는? ▶ ‘구암 허준’이 뭐길래…'섹션' '불만' 등 MBC 9시 예능 프로 ‘대이동’ ▶ [포토] 아이유 '초미니 원피스에 드러난 아찔한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