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수 김지현이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3월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김지현은 “최근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생전 남자친구를 보여 달라는 말씀을 계속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김지현은 “아버지의 부탁을 못 들어드려 죄송하다”며 “아버지께서 10년을 더 사실 줄 알았다. 언제까지나 아버지가 곁에 있을 거란 생각에 내 결혼 계획보다 부모님 노후 계획을 세우는데 더 집중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또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그는 “남자친구와 2년간 교제해 결혼 생각을 하고 있다. 차근차근 생각해보고 싶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현 결혼 계획이 확실하진 않구나” “좋은 사람과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라요” “김지현 결혼 계획?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김지현은 양악 수술 이후 악플 때문에 힘들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사진출처: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송승헌 싱가포르 방문, 현지 국영 방송사 '닥터진' 편성 ▶ ‘내 딸 서영이’ 따듯한 가족애 보이며 해피엔딩 ‘훈훈’ ▶ 류승룡vs류승룡…'7번방의 선물', '광해' 넘어설까? ▶ [w위클리] ‘아빠 어디가’ 윤후, 뜨거운 인기 반갑지만 않다? ▶ [포토] 타이니지 명지, 혼혈 착각 부르는 이국적인 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