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절친한 사이인 소녀시대 써니의 음주실력을 폭로 했다.3월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는 최근 타이틀곡 ‘드림걸(Dream Gir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샤이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DJ 정엽은 샤이니에게 “밤 12시에 보통 뭘 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종현과 민호는 “운동”이라고 답했다. 이어 키는 “늘 친구들을 만나 음주를 즐긴다”라며 “소녀시대 써니와 뮤지컬 뒤풀이에서 소맥을 즐겼다. 써니가 소맥을 참 잘 말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외에도 이날 소년에서 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샤이니 멤버들은 남성 팬을 찾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수많은 남성 팬들의 CD 혹은 브로마이드 인증샷이 올라와 여심은 물론 남성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음을 증명했다.샤이니 써니 폭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니 써니 폭로 대박 반전이다. 아이돌들도 음주를 즐기는 구나” “키와 함께 소맥을 즐겨보고 싶다” “샤이니 써니 폭로 재밌다. 더 폭로해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푸른밤 정엽입니다’는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를 통해 매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송승헌 싱가포르 방문, 현지 국영 방송사 '닥터진' 편성 ▶ ‘내 딸 서영이’ 따듯한 가족애 보이며 해피엔딩 ‘훈훈’ ▶ 류승룡vs류승룡…'7번방의 선물', '광해' 넘어설까? ▶ [w위클리] ‘아빠 어디가’ 윤후, 뜨거운 인기 반갑지만 않다? ▶ [포토] 타이니지 명지, 혼혈 착각 부르는 이국적인 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