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한국證 최수영, 에스엔유 '적중'…2.16%p↑

입력 2013-03-04 15:35
수정 2013-03-04 17:07
3월의 첫 거래일인 4일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사흘 간의 연휴 탓인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최수영 한국투자증권 죽전지점 차장은 이날 2%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선방했다. 누적수익률은 3.64%로 올라갔다.

최 차장은 장중 보유하고 있던 에스엔유(3.63%)와 쎌바이오텍(-0.94%) 주식 일부를 매도하면서 30여만원의 이익을 확정했다. 또 보유 중인 KG이니시스(1.41%)가 오르면서 평가이익이 약 30만원으로 늘어난 것도 보탬이 됐다.

현재 누적수익률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윤진 동양증권 W프레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은 이날 활발하게 움직였지만주력 종목들이 하락한 탓에 다소 수익률을 깎아먹었다. 누적수익률은 12.15%로 낮아졌다.

조 차장은 장 초반 동국제약(-3.04%), CS(2.98%)을 일부 추가 매수해 평가이익 130여만원을 보탰다. 또 액토즈소프트(1.45%) 등을 일부 매도해 12만원가량의 수익을 확정했다.

그동안 중소형 개별주 중심으로 매매를 벌였던 조 차장은 이날 포스코 ICT(0.00%) 1400주를 신규 매수, 포트폴리오를 더 다양하게 꾸몄다. 그는 "3월은 그동안의 개별주장에서 대형주 장으로 변화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증시 강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차차 개별주와 대형주의 간극 좁히기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외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크고 작은 손실을 기록했다.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서린바이오(-5.20%) 브리지텍(-1.16%) OCI(-1.44%) 등 일부 보유 종목이 하락한 탓에 1.69%포인트 손실을 기록했다. 누적수익률이 0.91%로 떨어졌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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