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현대인의만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물질을없애는 방문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아토피 전문 센터인 NSP메디컬이 선보이는 ‘아토피 홈케어 제로존 서비스’는 피부, 냉장고, 침대매트, 속옷 등 아토피 유해세균이 누적된 부분을꼼꼼히 검사.아토피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균을제거해청결한 실내 환경으로 바꾸는 서비스다.피부세균과 냉장고균 검사 및 제거 광선치료, 유해세균제거, 음식요법, 샤워요법, 피톤치드 실내코팅 등 20여 가지의 서비스는각각의 가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되어 아토피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쾌적한 집안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는 하루 10시간 가까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소아 아토피 환자의 경우 아토피 유해세균의 노출위험이 더욱높아 엄마들의 관심이 클것으로 보인다.NSP메디컬 김영욱 대표는 “처음에는 환자들에게 아토피치료법에 대해 교육을 시켜도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지 못해 일반 교육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뛰어난 전문 치료를 받아도 유해세균과 함께 사는 환경에서라면 치료에 한계가 있다“라며 홈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 저소득층 맞벌이부부의 딱한 사정을 듣게 되어 직원들이 직접 집으로가 아토피와 스스로 싸워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시연했다. 방문교육을 이후 환경 변화에 따른 아토피 호전 속도가 뚜렷해짐을 느꼈다”라며 방문형 아토피 홈케어제로존 서비스를 시작한경위를 성명했다.앞서 지난해 식약청은 국내최초로 KT&G생명과학과 바이오피드가 공동 개발한 아토피 치료제 ‘유마토액’의 의약품 정식 허가를 승인했으며아토피 홈케어 제로존 서비스는 NSP메디컬에서 적용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NSP메티컬)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직징인이 뽑은 가장 찌질한 상사 1위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男女 대학생, 이성의 첫인상 결정 요소는 ‘얼굴’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에이수스, 터치스크린 울트라북 ‘비보북 시리즈’ 추가 3종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