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자산운용은 4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현 공동 대표이사인 황태웅 대표를 단독 대표이사 및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황태웅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3년부터 2007년까지 15년 동안 삼성생명 부동산사업부에서 투자팀장으로 국내외 부동산투자 및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2008년 도이치자산운용 주식회사 부동산투자 담당 상무로 입사했고, 2010년부터 공동 대표이사 및 부동산사업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도이치자산운용은 도이치뱅크의 4개 사업부문 중 에셋&웰스 매니지먼트 부문이 100% 소유한 한국법인으로 현 운용자산 규모는 약 3조원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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