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들어 본격적인 아파트 분양시즌이 시작됐다.동시에 후분양 단지들도 특별한 혜택으로 공급에 들어갔다.
삼성물산은 경기도 고양시 원당뉴타운에 지은 아파트 ‘래미안 휴레스트’(사진)의 조합보유분을 특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분양은 수요자들이 직접 설명을 듣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오는 9일 오후 1시에 현장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지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860번지에 있으며 원당 뉴타운에 자리잡고 있다. 지상 1,2층 ~ 25층, 22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1651가구다. 특별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117㎡, 132㎡, 151㎡ 등으로 대형 주택형이다.
미리 가본 현장 사무소에는 상담자들이 들어차 있었다. 분양 관계자는 "평일에도 10팀 이상은 상담을 하고 있으며, 실제 계약으로도 2건 이상씩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하는 사례는 고양시 덕양구 거주자들이 가장 많고 일산, 서울 은평구·서대문구, 부천과 인천 등지의 순으로 많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의정부나 서울 강서구 쪽의 거주자들도 계약하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그는 "덕양구와 일산에서 120㎡(옛 40평대) 이상 사는 거주자들이 관심이 많다"며 "조경이나 커뮤니티에서 매력을 많이 느끼고 선택하는데, 대형평형이 커뮤니티 바로 앞쪽이라 더 만족하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인근 식사지구의 A아파트의 세입자들이 이주하는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A아파트는 지하철 노선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거주자 입장에서는 원당 래미안 휴레스트가 낫다는 평가다.
한편'원당 래미안휴레스트'현장 설명회는 오는 9일 오후 1시에 열린다.자세한 내용은 한경닷컴(http://land.hankyung.com/event/130226_raemian)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02)3277-9816
고양=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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