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게임전문 웹진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편집국장입니다.
도전과 열정으로 1년을 숨 가쁘게 달려온 게임톡이 3월 3일 창간 1년을 맞았습니다. 돌아보니 게임톡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게임업계의 성원과 독자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p> <p>먼저 첫 걸음마를 잘 뗄 수 있도록 따뜻한 말 한마디와 피와 살이 되는 격려와 질책을 아끼지 않은 모두 이들에게 엎드려 큰 절을 올리겠습니다.
창간 이후 게임톡은 게임업계 주요 인물인터뷰, 판교 르포와 셧다운제 1주년 해부 등 참신한 기획으로 게임산업 동반자로서 긍지와 저력을 알리는데 전력을 다했습니다.</p> <p>또한 한국경제신문사 한경닷컴과 제휴하여 주요 포털 및 한경닷컴 사이트에 게임톡의 생생한 뉴스를 제공해 직접 독자에게 첫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습니다.</p> <p>게임톡은 지난해 9월에 첫 등록한 랭키닷컴 게임웹진-전문지 분야에서 4개월만에 18위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친구 1991명, 트위터 팔로우 1331명으로 소셜네트워크와 속보성을 활용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p> <p>지난 2월에는 강남역에 새 사무실을 오픈해 2호선의 테헤란로와 구로-가산 디지털 단지-판교로 이어지는 교두보를 구축했습니다. 더 열린 마음으로 게임업계 소통과 교류를 넓혀나가겠습니다.</p> <p>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은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도전에는 큰 위험이 따른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는 것은 더 위험하다'고 했습니다.</p> <p>'응애응애'라는 고고지성(呱呱之聲)을 터트린 이후 1년. 첫돌 생일상을 받아든 게임톡은 결코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게임톡은 변함없이 돈키호테처럼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손정의처럼 '고래꿈을 꾸며' 도전과 열정의 고삐를 다잡겠습니다.</p> <p>반 발짝 앞서가는 차별화된 콘텐츠, 현장을 우선하는 발로 뛰는 취재 정신, 어젠더 세팅과 이슈 파이팅을 통해 게임업계에 꼭 필요한 동반자로 우뚝 서겠습니다.</p> <p>제비가 돌아오는 계사년 삼월삼짇날</p> <p>한경닷컴 게임톡 편집국장
박명기 엎드려 큰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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